가능하면 매일 만보걷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만보를 걸었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계절이 이렇게 변하는 구나. 우리동네는 이렇게 변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조금씩 가을 느낌이 납니다.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
양 옆으로는 맛집도 많고, 브런치 카페도 많고, 분위기 좋은 술집도 많습니다.
저는 집근처라 갈 일이 별로 없지만, 주말에는 젊은 친구들이
데이트하러 많이들 오더라고요.
새로운 건물이나 새로운 식당들이 생기면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