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이란 무엇일까요?
문제를 마주했을 때의 [마음가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속담에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패를 넘어서서 기회로 바꿔낼 줄 아는 성장마인드셋이 있는가 하면,
실패는 실패야...하고 단념, 포기해버리는 고정마인드셋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나에게는 어떤 마인드셋이 내재되어 있는가를 생각해보면서 읽었던 책 <그레이트 마인드셋>입니다.
이 책은 특별히 마인드셋 앞에 ‘그레이트’가 붙어있습니다.
위대함으로 번역된 이 단어는 ‘자신의 고유한 재능과 선물을 발견해 의미 있는 사명을 추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위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뜻인데요.
글로만 읽기에는 조금 벅찬 뜻이지만, 책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사례와 연습 과제를 통해 과연 그레이트 마인드셋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키워낼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은근히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모가 멋있어서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가 지지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요.
어떤 부분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분의 내면이 강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저자도 그런 사람인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서의 공통적인 부분이겠지만, 저자 또한 불안함에 엄습되어 시간을 허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레이트 마인드셋을 만나고 두려움과 의심을 이겨내고, 오랫동안 붙잡지 못했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두려움과 함께 앉아 있기’ 였습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감정일 뿐 실제 일어나지 않은 상상이죠.
이 두려움이 파도라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거세게 다가오지만 이내 약해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깊은 심호흡을 하는 연습을 해봤습니다.
두려움을 피하면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말도 떠올리면서요.
책을 통해 현재의 자아를 파악해보고 명상을 해보며 내 안의 위대함을 끄집어 내보려 노력해봤습니다.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내가 갖고 있는 위대함은 무엇인지 성찰해볼 수 있는 책 <그레이트 마인드셋>과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