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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도서]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스가와라 겐이치 저/김정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두꺼운 책을 완독해야하는 미션이 있을 때,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션 기한을 확인 한 후

하루에 몇 장씩 읽으면 될지 계산하여,

정해진 분량을 계획에 따라 착착 읽어나가면 됩니다.

(물론 인생이 계획한대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만)

 

이 책에서도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으로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를 추천하고 있는데요.

해당 도서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가 업무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진전이 없을 때 (+너무 싫을 때)

나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상사한테 매일 닦일 때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싫다고 마냥 감정에 사로잡혀있을 것이 아니라,

큰 덩어리에서 분해된 작은 단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것이죠.

나눠진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보면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결국 큰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예시로 나온 [과자가게의 매출을 올리자, p.44]를 읽으며

매출이 발생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알게 되었고,

각 요소에 따른 문제를 어떻게 분해하는지 배워볼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아이템만 다를 뿐,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입시켜본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업무에서 주관적인 판단이나 감정을 분리해야한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기존의 업무형식을 부터 고치기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분해해서 생각할 때는 사실을 기반으로 대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에

빠르고 과감하게 판단하기가 수월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게 나누어 생각하는 습관을 업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책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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