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이런 책이 다 있어!!!
다 내 얘기라 눙물 나올 뻔 했쟈ㄴr....☆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방구석에서 눈물 흘리면서 읽어볼만한 에세이가 나왔네요.
MZ라는 이름도 좋지만 우리를 ‘~세대’라고 부르는 게 더 익숙했던 그 시절.
미스터케이, 쎄씨, 노래방녹음테이프, 캠코더, 하두리, 캔모아, 민들레영토, 세일러문, 카드캡터체리, 귀여니소설, 크리스마스씰... 이 중에 하나라도 아는 사람은 반가워할만한 책이에요.
저자는 90년생으로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를 거쳐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