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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

성공한 기업에는 훌륭한 관리자가 있다. 이는 단순히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저자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우수한 조직문화들을 조사, 훌륭한 관리자들이 보유한 습관들을 찾아내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책에서 훌륭한 관리자들이 갖춰야 할 주요 덕목들을 자기 관리, 직원 관리, 프로세스 관리, 숫자 관리, 변화 관리, 전략 관리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그 중 직원관리를 위한 10가지 습관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다음과 같다.1. 사람들은 회사에 이끌리는 만큼 회사의 문화에도 이끌린다...

2017.04.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1차]자본주의의 매혹

자본주의에 대한 사상적 접근을 담은 책이다. 자본주의가 출현하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해 탐구를 시작으로  볼테르와 애덤 스미스, 유스투스 뫼저, 에드먼드 버크, 헤겔, 마르크스, 매튜 아널드, 막스 베버, 게오르크 지멜, 베르너 좀바르트, 게오르크 루카치, 한스 프레이어, 슘페터, 케인스, 허버트 마르크제, 하이예크 등 주요 사상가들을 통해 자본주의의 도덕적, 문화적,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 살펴본다.따라서, 저자는 자본주의의 시작을 볼테르에서부터 찾기 시작해 하이예크까지 연대기적으로 각 사상가들의 생각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2017.03.20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밸런스시트 불황으로 본 세계 경제

<밸런스시트 불황(대차대조표 불황)>이라는 개념이 낯설다. 부채가 증가하고 자산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계와 기업이 부채 상환에 집중하다가 발생하는 경기침체 현상을 일컫는다. 가계와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이 빚이 늘면 이를 갚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이는 소비와 투자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불황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강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EU(유럽연합)와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저자인 노무라총합연구소 수석연구원 리...

2016.06.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불편한(?) 독서의 시작

"쉽게 읽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는 없을까?"   책을 읽다 보면 누구라도 이런 생각을 갖게 된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누구에게는 핑계로 들리겠지만) 사회에 나와서 책 한 권 읽기는 만만치 않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또다른 일이나 의무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 속이 불편할 때가 많다. 그리고 어느 순간 책은 책꽂이나 책상 한 귀퉁이에서 먼지만 수북히 쌓이게 된다.   그런 점에서 '독서하기' 위한 마음을 다 잡는 차원에서 이희석의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를 집어 들...

2008.11.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