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달린 언어의 시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김륭과
주목받고 있는 화가 노인경이 만들어낸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책 전체를 다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넘 맘에 드는데요...^^
이 책에는 스물네 편의 동시와 마흔 일곱 장의 그림이 담겨 있어요!!
동시는 장유초등학교 3학년 8반 엄동수의 일상을 그린거구요~~
맛깔난 동시 읽는 재미가 있지만
전 그림이 넘 좋더라구요!!!
그림 그리고 보는 거 좋아하는 기쁨이 생각해서 선택한건데
역시나~~ 기쁨이도 그림 이야기를 합니다!!!
잘 그린거 같지는 않은데,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