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스톤은 이책에서 우슨 의미일까.
요정이 진짜 보일까.
퀴즈가 시작되고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로가고싶은 아이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아이.
그리곤 다큐에서 본 색줄멸을 이야기한다. 색줄멸이라는 물고기는 매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번식을 위해 LA에 있는 뉴포트 비치로 와. 물고기는 자신이 언제 어디로 가야하는지 본능으로 알고 있는거지.
신뢰하고 믿음직한 보호자가 있어 다행인 이 둘의
이야기.
유진과 경주로 떠난다. 하고 싶은게 뭐냐구 그래서.
유진이 잘될거라고 잘 견딜거라고.사랑하는 딸을 두고 매일왔다갔다하는 아주머니 그리고 유진이 아버지. 수술들어간지 8시간. 수술실 근처는 바스락거리는 옷자락 소리만이 들릴 정도로 조용했고 멀리서 걷
는 소리와 수술용 침대가 바퀴가 덜컹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기도하듯이 손을 모으고
미동도 않은 채 두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다.
어떻게 된걸까 그의정체는 보호자일까. 카페있던 유진이 왜 병원에 있는건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페어리스톤을 꼭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