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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스를 끌고 온 솔레니아 때문에 난리가 난 상황, 예레니카는 지하로 끌려가는 것을 막기위해 라울루스를 소환하고 두 힘이 부딪히며 난장판이 벌어진다.
한편 솔레니아를 죽게둘지 일단 살려둘지 고민하던 예레니카는 그녀를 일단 지하로 보내버리고 라울루스를 통해 추적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간 솔레니아의 몸을 결국 하이데스가 노리고만다.
한편, 예레니카는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고 에우레디안은 그녀가 없는 사이 흑마법사들이 영향을 미친 곳들을 모두 정화한 뒤에 그녀에게 정식 청혼하려는 계획을 한다.
그래서 생각보다 중간에 일상이야기들이 좀 나와서 좀 늘어지는 감이 있었다.
중간에 가족들이 다시 에우레디안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방해공작도 펼치는데, 직접 그가 움직이는 계기가 되어서 다시 전개가 좀 되려나 싶었는데...음 4권은 평화롭게 쉬어가는 화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