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선배의 뒷통수가 좋다첨부터 뒷통수를 유심히 보지는 않았는데,자리 위치가 내가 선배의 뒤에서 있기 때문에 항상 나는 그사람의 뒷모습, 뒷통수를 봤었다.그게 익숙해진건지 선배 뒷통수를 보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진다. 오늘도 출근했구나,, 오늘도 평범한 날이구나.. 나도 출근했구나.. 하루가 시작됐구나. 이런 일상의 시작을 나는 출근을 하고 선배의 뒷통수를 보면서 느낀다.(진짜 귀엽던거는 머리 정갈하게 잘랐을때... 몬가 십덕 포인트인듯..)예전에는 좋아하는 사람 눈에 띄어보려고 발악한 적도 있었는데,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