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i love text

카테고리 메뉴 보이기/감추기 블로그내 검색
블로그 전체검색
전체보기 > 27

포스트 질투와 열등감

나는 취업에 실패했다. 슬프지만 '실패'했다고 말하는게 맞겠지.   나는 언론사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것과는 무관한 전공을 했고, 그 갭을 채울만한 동기와 능력이 부족했다. 게다가 날고 긴다는 지원자가 수두룩 빽빽이라는 소문에 처음부터 잔뜩 움츠려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별로 그렇지도 않은데 말이다..)   하지만 내가 아예 올라가지 못할 나무를 쳐다 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나는 항상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이었고 한번 하기로 마음 ...

2011.12.2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습성

내가 느끼는 재미 나는 어디에서 재미를 느끼는가?   나는 '예측할 수 없는'에서 재미를 느낀다.   역시 이건 식사 습관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데 나는 정말로 먹고 싶은 메뉴가 확실히 있지 않는 한 메뉴를 고르지 않는다. 대부분 나와 밥을 같이 먹는 친구가 내 메뉴까지 고르게 되는데 그러면 나는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또, 아빠나 엄마한테 무작정 전화해서 "맛있는 것 좀 사와"하면 딸의 황당한 요구에 엄빠는 엄빠 입맛에 가장 맛있는 '사브레'나 '월드콘'...

2011.12.1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를 쓴다.불행은 한꺼번에 온다고, 나는 그말이 왜이렇게 맞는지 모르겠다.물에 젖은 휴지처럼 마음도 무겁고 몸도 무거운 하루였다.붙으려고 하면 떨어지고, 떨어지려고 하면 붙는 것이 정인가?정착해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 하지만 내 예상으론 30살 전까지는 철새처럼 불안정하게 부유할 듯하다.나에게 어울리는, 내가 사랑하는 그런 회사를 만나고 싶다.오늘 전현무가 졸다가? 녹화를 펑크내 시말서를 쓴다는 기사를 봤다.자신이 좋아서지만 어쨌든 회사를 위해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해도결국 회사는 사원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그 사람이...

2011.09.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오메짜장

썸네일
홍대앞 상해루 오메짜장+짬뽕+탕슉셋트 먹고 넉 다운조미료, 중국음식, 면류, 얼큰한 국물 정말 쥐약이다..헤롱헤롱"_" 아이고 아까운 내 8,000원.저번에도 버섯매운칼국수 먹고 오후에 정신을 못차렸었는데 기억좀 하자! 버섯매운칼국수, 나랑 궁합이 안 좋음. 두성 페이퍼 갤러리 구경. 종이는 참 따뜻!

2011.04.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