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back to the basic이라고 존슨즈 베이비 오일 핑크로 요즘 나 자신을 마사지 해주고 있다. 요즘 유일한 낙, 이것 때문에 빨리 잠자리에 들고 싶다. 향이면 향, 케이스, 로고 디자인까지 훌륭하다. 보면 기분 좋아지는 느낌! 소셜 커머스에서 엄청 싸게 팔길레 카모마일 오일이랑 수분 크림 하나 더 샀다. 근데 그렇게 해도 10,000원이 약간 넘더라고. 헬스장에서도 바르고 싶은데 또 아줌마들이 오일 바른다 트집 잡을까봐 집에서만 바르고 있다. 서른살이 되면 원래 있었던 주름도 유독 두드러져 보이고 피부도 왠지 푸석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