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는 선과 악 이분법의 잣대를 이책에마저 들이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랍, 유대, 중국 상인들의 마인드와 그 오랜 역사는 한국 현대 기업인들이 따라가기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어쩌면 중국공산당은 대국의 굴기에 싹을 아주 오래 전에 스스로 잘라먹은 게 아닐까.
대한민국에는 유사한 현상이 없었을까?
역사는 미래를 볼때 참고할 만한 거울이다.
살짝 지루할 수도 있는데 상상력을 동원하여 책 속에 담긴 장면들을 떠올려보자. 은근 재미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