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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유대인 제국

[도서] 상하이의 유대인 제국

조너선 카우프만 저/최파일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만연만연한 역사 이야기책 느낌. 저 시절 조선은 어땠는가 생각하면 아득하다. 사실 지금도 대한민국는 국제화 지수가 그 격에 한참 못 미치는 걸 생각하면.. 참 어려운 문제다.
어떤 이는 선과 악 이분법의 잣대를 이책에마저 들이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랍, 유대, 중국 상인들의 마인드와 그 오랜 역사는 한국 현대 기업인들이 따라가기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어쩌면 중국공산당은 대국의 굴기에 싹을 아주 오래 전에 스스로 잘라먹은 게 아닐까.
대한민국에는 유사한 현상이 없었을까?
역사는 미래를 볼때 참고할 만한 거울이다.
살짝 지루할 수도 있는데 상상력을 동원하여 책 속에 담긴 장면들을 떠올려보자. 은근 재미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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