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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3후궁전에는 햇볕이 들지 않는다 2권

도화로운 작가님의  제3후궁전에는 햇볕이 들지 않는다 2권. 동양물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몰입해서 읽지는 못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들이 처음은 아니지만 서로의 감정이 점점 진해지는 그 과정을 재밌게 읽는 편이라 주인공 후보들이 여럿인데 누구 하나 특출나게 보이지는 않고 그 한명과 주인수가 계속해서 이야기를 만드는게 아니라 남편찾기 같은 느낌이라 흥미롭지 않았던 것 같다.

2021.11.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곡두기행

g바겐 작가님의 곡두기행. 작가님의 작품들은 새로운 배경에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있고 에피소드들이 지루하지 않은 사건물임에도 그 속에서 주인공들은 서로의 감정이 점점 쌓이면서 결국은 서로를 위하는 진한 마음이 느껴져서 재미면에서도 인물들의 감정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것 같았다. 고도와 청사의 이야기들이 다 풀어지고 둘의 감정들이 진해지는 과정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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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백조 무덤 1권

ken 작가님의 백조무덤 1권. 차원이동자인 안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으려고 로엔그린 후작저에 하녀로 들어가게된다. 그래서 흔한 하녀와 후작의 사랑이야기인가 생각하면 읽고있는데 숨겨진 비밀이 있고 읽을수록 내가 생각한게 맞는가 하면서도 술술 읽어나가게 되는 재미가 있었다. 여주가 아무것도 모르는 하녀의 신분이라 시원하게 해내고 하는 건 없지만 상대적으로 남주가 안나에게 집착적으로 다가가는 그 관계가 더 재밌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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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정한 보호 1권

신초 작가님의 다정한 보호 1권. 채민이에게 집착하고 더 집요하게 집착하게되는 세정이를 읽는 나로서는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게 만들었고 채민이와 세정이만 행복하면됐지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세정이 과할수도 있겠지만 채민이가 그렇게 느끼지 않는 그 미묘한 부분들이 재미있고 채민이의 귀여움이 그 과함을 살짝 눌러주는 것 같아 밸런스가 잘맞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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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디즈니 겨울왕국 2 프레임 포스터 세트

디즈니 겨울왕국 2 프레임 포스터 세트. 겨울왕국2를 재밌게 보기도 했고 기념할만한 것들이 없을까하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엘사를 중심으로한 포스터가 2장이라기에 구매한 것 같다. 사이즈가 커서인지 모서리가 약간 구겨져서 왔기는 했지만 자세히 보지는 않을것 같아서 교환은 안했던 것 같다. 배경색상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엘사에게 더 집중이 되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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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칼바니아 이야기 18

토노의 칼바니아 이야기 18권. 종이책으로 모으는 몇안되는 단행본 중 하나이기는 한데 예전과 달리 열정이 그만큼 떨어지기도 했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새 소설, 새 웹툰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1년에 한권 나올까말까하는 출간일도 정해져있지도 않은 단행본을 기다리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다. 18권 자체가 주인공들만의 이야기만 나오는 것도 아니라 아쉬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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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죽음 너머의 밀토니아

문밀화 작가님의 죽음 너머의 밀토니아.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50세까지 살다가 죽었는데 일어나보니 14살로 회귀한 여주.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는 나이로 돌아가 다시 살아야하는 절망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오랫동안 살아본 경험으로 어릴때부터 유능하게 살아가서 다행이다 싶었다. 1권이라 그런지 과거와 현재가 너무 교차해서 아쉬웠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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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멘텀 5권

박지연 작가님의 모멘텀 5권. 만화책이라 그런지 다읽고나니 소설보다 더 짧게 느껴진 것 같다. 주인공인가? 무슨내용일까?하는 고민없이 슥슥 읽다보니 다읽어버렸다. 소설이었으면 뭔가 다음 내용이 궁금하고 외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텐데 만화책이라 그런지 외전이 나오기나할까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단편이라 더욱더 짧게 느껴지고 아쉬움이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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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른가지에도 꽃은 핀다

서우진 작가님의 마른가지에도 꽃은 핀다. 100프로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스토킹에 위협을 느끼고 억울하지만 3000만원이 당장 필요하지만 없고 불행이 한꺼번에 몰려온 여주에 타이밍 좋게 그 모든 것들을 해결해줄수있는 남주가 나타나는 전개가 그렇게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다. 역시나 타이밍 좋다싶었더니 남주의 계략임을 알게된 후에는 흥미가 식어버려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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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구원하소서

초여름밤 작가님의 구원하소서.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현대물도 판타지 배경의 작품도 새롭게 느껴지면 흥미가 생기는 편이라 중세의 흑사병이 나오는 배경 또한 자주 접하지 않아서 새롭게 느껴진 것 같다. 구원때문에 과거로 돌아가지만 자신이 알던 과거가 아니라 미스터리하면서도 안젤로가 위험에 빠진건 아닐까하는 긴장감도 생기면서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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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녀명란전 10

관심즉란의 서녀명란전 10권. 고정엽이 아무리 어렸을때 사고를 치는 망나니 였지만 그럼에도 좀 자라고 나서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다행이다 싶었고 명란이를 만나서 과거의 힘들었던 읽들을 조금씩 힐링되는 모습들을 보니 뿌듯했던 것 같다. 명란이가 명란이만의 마음대로 사는 모습은 고정엽도 그런 명란이에게 신뢰와 애정이 있어서이지 않았나 싶었다. 

2021.10.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녀명란전 09

관심즉란의 서녀명란전 9권. 성가네에서 살때는 묵란과 임이랑 때문에 속이 터지고 명란의 남편 후보 찾을때는 하홍문의 어머니의 자녀와 조카때문에 속이 터지고 고정엽과 혼인 후에는 고씨 시어머니와 고씨 친척들이 속을 답답했던 것 같다. 그래도 명란이 똑똑하게 처리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 술술 읽히지 않았나 싶었다. 정말 고씨 시어머니는 그중에서도 최고 악당이지 않았나싶다.

2021.10.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비올라 세레나데

문밀화 작가님의 비올라 세레나데.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 서양 판타지 배경의 마수사냥꾼으로 일하는 왕자인 남주와 황녀인 여주의 이야기. 기본적인 여주와 남주의 롤만 바꾼 이야기인것 같아서 뭔가 특별하게 눈이 가는 부분들은 없었고 주인공들에게서 매력도 잘 느껴지지않아 재탕은 하지 않을 것 같았다. 다른 작품들과의 하나의 차이점을 꼽자면 남주가 조신하게 느껴졌는데 캐릭터적으로 매력은 안보여서 아쉬웠다.

2021.10.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대저택의 도련님

이아홍 작가님의 대저택의 도련님.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 . 제목만 봤을때 서양판타지물인가 싶어서 읽었는데 한국이름이 나와서 낯설었다. 개인적으로 도련님이 나오는 작품에 한국 이름이 나오는 걸 잘 못읽는 편이라 끝까지 읽지 못했던 것 같다. 단권이라 다행이었지 좀 더 분량이 길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았다. 특별한 재미는 보이지 않았고 킬링타임용이었던 것 같다.

2021.10.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