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 작가님의 인간관찰일지 외전.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기도 했고 주인공이 외계인이라는 설정도 새로워서 재밌게 읽었는데 외전이 나와서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편지글이나 일기형식으로 쓰인 작품들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편인데도 이작품은 뭔지 모르게 술술 잘읽히고 너무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외계인이 인간을 키우다는 것도 진짜 애완동물처럼 이리저리 노력하는 라델을 보고있으면 이둘은 어떻게 이어질까하는 궁금증에도 계속 읽었던 것 같다.
세람 작가님의 인간관찰일지 외전.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기도 했고 주인공이 외계인이라는 설정도 새로워서 재밌게 읽었는데 외전이 나와서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편지글이나 일기형식으로 쓰인 작품들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편인데도 이작품은 뭔지 모르게 술술 잘읽히고 너무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외계인이 인간을 키우다는 것도 진짜 애완동물처럼 이리저리 노력하는 라델을 보고있으면 이둘은 어떻게 이어질까하는 궁금증에도 계속 읽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