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운 작가님의 허쉬. 꽤나 오래전 작품인데 작가님의 최근작품들을 읽다보니 갑자기 생각나기도 했고 다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던 시기에 좋은 기회로 구매하게된 작품이다. 팬이었던 아이돌이 사정이 있어 여장을 하고 여주의 학교로 전학오는데 여주에게 아이돌이고 남자임을 들키게 되지만 여주는 비밀을 지켜주고 학교생활을 하게되는 이야기. 여장남자, 정체는 주인공에게만 들키고 학교생활을 잔잔하게 하는 그시절에 유행했던 작품인것 같아 추억이 되살아났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