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단권으로 쓸 수없는 단점이..
이태원 클라스를 나도 모르게 새벽까지 읽게 되었다.
사람이 소신있게 사는게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지만..
사람은 환경에 순응 한다고 해야할지.
마치 오수아가 그런 부분 같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자신을 끼워 넣고. 자신을 낮추고. 비겁하게
사는 삶이 얼나나 추한지 알면서도. 그렇게 순응하고 자신을 낮춘다.
새로이의 첫사랑이지만. 현실적인 모습에. 상당히 미운 캐릭터가 되었다.
사람은 태어난 환경. 부모의 관심으로 성격이 변모한다는 것을 보여준것 같았다.
소시오패스 성격이 된 그녀지만.
소신있고 자신의 환경과 맞서는 새로이를 만나.
새로이를 더강하게 해주고 자신도 치유받는 모습이 좋았다.
가장 악역이라 할 장근원은 정말 금수저로 태어나
막가파인생. 지금까지 어떤 잘못을 해도 그 잘못이 잘못됨을
가르쳐주는 사함이 없었다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준 부분이다.
이태원 클라쓰 전체 이야기를 보면 마치 드라마 같은 비현실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옆에서라도 일어날 것 같은 현실감이
있는 웹툰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