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엘프의 환상은 조금 깨진다.
흔하게 생각하게 하는 그 환상이란.
자연주의. 불을 멀리하고. 쇠를 멀리한다. ? 등. 정말 환상 그 자체.. 하지만 그런 자연주의는.. 죽습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엘프.. ( 애니.. "이세계 농가") 도 있기에 엘프의 환상을 가지지 않고 읽은 부분도 있다.
7권에서는 프리지아의 활약상을 재미있게 다뤘지만.
캐릭터가 뭐랄까. 천둥벌거숭이 느낌이 든다.
무식한 힘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나사빠진 것 같이 말이다.
7권까지 재미있게 읽어 왔는데 9권이 완결이라..
과연 9권까지 해서 새로운 UR캐릭터가 뽑혀나올지.
아니면 프리지아를 끝으로 해서 즐거운 모험 이야기로만 완결이 날지 기대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