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의 활약이 대단히 재미있었던 부분.
동.서독의 시대적 배경을 소재로 한 부분인 만화인지라
쓰여지는 이야기는 실지 동.서독간의 이야기는 아니다
라는 것을 항상 염두 하고 보지만.
당시 동. 서독 각 나라의 생활 수준이나 사상은 가져온 듯 해서 버스 납치건으로 협박을 해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한 아냐의 활약을.
텅스텐 멘탈의 아이로 생각하는 헨더슨 선생님.
하여.. 아냐의 공헌이.. 스텔라로 이어지는 전개 말고 다른건 생각안나게 했던 재미있는 11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