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으면서 느낀점은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책인 것 같다.
책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 육아.
세상에서 가장 쉽다니..
그래서인지 다른 곳에서도 들어봄직한 평이한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육아서를 처음 접하는 초보엄마아빠에겐 도움이 될것 같다.
20초 허그 요법, 맞장구 요법 등 실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도 제시되어 있다.
또한 '어떤 성격에도 장단점이 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대할지는 나 자신이 정한다'는 아이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몸값 요법이지만,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 우리 어른들의 사회생활에서도 적용해봄직한 내용들도 있어서. 편하게 읽히는 책이었다.
아이를 지금보다 조금 더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부모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