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아래 ‘야무지게 성장하는 여자의 자기단련법’이라는 내용을 함께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야무지게 성장하는 여자는 과연 어떻게 자기 자신을 단련할 수 있는 것인지 그 내용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무려 네 번의 해외 이민생활과 15년 동안 게임회사를 근무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했고 지금도 단련하고 있는 저자의 노하우를 대 방출하고 있다.
우리는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몸살을 앓게 된다. 뜻하지 않은 일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변화를 수용해야 하지만 나이가 든다는 것이 누군가 말했던 것처럼 보수화의 과정으로 변하기 때문에 변화는 점점 더 힘들어지고 우리 몸과 조화로움을 위해 저항해야 한다. 이 책은 변화와 당당히 맞서는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물론 저자는 자신의 방법만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했더니 참 좋았다!”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저자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지식과 정보들이 이 책에 자세하게 담겨 있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이민을 가게 되었다면 저자가 그동안 경험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참고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이 책에 담겨 있다. 누군가의 삶의 경험은 그 경험을 통해 누군가 그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은 자료가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간접적인 좋은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정말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날 때가 있다.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우리가 준비하지도 못했을 때 들이 닥치게 되는 것이다. 그 때 준비하고 대처하면 많이 늦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삶에 한 페이지가 된다. 당당하려면 내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