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녀교육에 뭐니뭐니해도 독서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서울대 카이스트생 두 딸 엄마가 알려주는 독서 활용법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관심있게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세세하게 유치부부터 고등학교 입시 단계까지 독서법에 대해 설명해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미약해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최고의 자기주도 공부법이 독서라고 자부하는 것에 200% 동의합니다.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 있어서도 독서가 밑바탕이 되어야 공부도 쉽게 잘 할 수 있음을 또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아끼고 행복을 부르는 최고의 공부법이 바로 독서임을 또 마음에 새기며, 저 역시도 독서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해야겠다 다짐합니다.
아이들이 독서를 싫어하는 이유를 잘 파악하고,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는 5가지 원칙을 미리 알고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환경을 만들어 주면 참 좋았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어릴때 책과 친해지게 만들어 주었지만 초등입학후에는 좀 소홀히 했던 점이 좀 후회가 되기는 합니다. 계속 꾸준이 노력을 했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지금이라도 부모로써 환경을 잘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실천을 해봐야겠습니다. 과목별 독서법에 대해서 잘 알려준 책이라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정말 추천하는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