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살롱을 3개월 하고 온라인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과 나누는 시간은 기대 이상의 즐거움과 설레임을 주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생긴 예술 살롱에도 참여를 해보기로 했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보다 더 구체적인 접근을 원했던 내게 이번 예술 살롱 석달간 쇼팽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기에 덥썩 신청을 했다.
카톡으로 올려주시는 쇼팽의 음악들이 너무 좋아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에
설겆이를 하다가도 눈물이 핑돈다.
클래식클라우드의 '쇼팽'에서는 발라드에 대한 언급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중요하다 생각지 않았는데
예술살롱을 이끌어주시는 모네님이 올려주신 쇼팽의 발라드를 계속 반복해서 듣게 된다.
발라드 1번도 쉽지 않은 곡이지만 4번은 더욱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라는데
조성진은 어찌나 저렇게 연주를 잘하는지 오늘도 그의 연주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할 뿐이다.
<Seong-Jin Cho ? Chopin: Ballade No.4 In F Minor, Op.52 | Yellow Lounge>
출처 : https://youtu.be/fTdWcgEvAog
https://youtu.be/fTdWcgEvA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