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살롱 방장님이 알려주신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망각>이다.

지금까지 <망각>을 여러 가지 버젼으로 접해봤지만 이 바이올린과 아코디언의 버젼은 처음이다.

연주 전 화사하게 미소 짓는 힐러리 한의 바이올린 연주도 좋지만

오메르 메이어 웰버가 아코디언을 연주하기 전 지휘를 하길래 눈 똥그랗게 뜨고 보았다.

이 사람 뭐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

5살때부터 피아노와 아코디언을 배웠고 지금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이렇게 멋있을 수가 ^^

바이올린, 아코디언, 실내 관현악단의 조화가 아스트로 피아졸라를 이렇게 색다르게 고급스럽게 연주하다니 ~~ 이러니 이러니 계속 안들을 수가 없다. 

 Hilary Hahn - Piazzolla: Oblivion - Omer Meir Wellber /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

<출처 : https://youtu.be/fIYglVTo9F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