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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낼 수 있다

[도서] 나는 해낼 수 있다

보도 섀퍼 저/박성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인 보도 섀퍼의 책을 이번에 처음 읽어보았다.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네 단어 나는 해낼 수 있다를 소설 형식을 띤 자기계발서로 주인공 카를이 자신감 찾고 어떻게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며 성공하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깨달음, 변화, 난 해낼 수 있어라는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저 카를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긍정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카를은 우연히 자의식 아카데미의 대표인 마크를 만나고 부모님이 원하는 진로가 아닌 자신이 원하던 배우의 길을 결정하고 마크의 회사 직원인 안나와의 사랑도 키운다. 뇌종양을 앓고 있는 시한부 소년 미하엘을 통해 두려움 없는 삶의 자세 또한 배운다. 카를은 배우로서 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범 공연 전 위기에 직면하지만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그것을 성장의 계기로 삼아 원하는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다짐한다. 결국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카를은 안나와 결혼한 후 아들을 얻고 이름을 미하엘이라 짓는다.

 

나는 해낼 수 있을까? : 내가 삶에서 직면하는 어려운 과제들을 감당할 수 있다고 느끼는가?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 :나는 행복을 누릴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나는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살 만한 자격이 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자신을 신뢰하는가? :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나는 지금 자신의 삶에 감사하는가?

 

위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우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인간은 안전에 대한 방어기전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내면의 소리 그리고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사는 것은 진정한 자아를 찾는 데 걸림돌이 된다.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성장의 기회도 원하는 삶도 살아갈 수 없다. 정말 원하는 것을 위해 마음가짐을 바꾸고 실천한다면 분명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에 모이고 그런 좋은 관계를 통해 서로가 성장할 수 있다가 말한다.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면, 좋은 사람들이 마법에라도 걸린 듯 우리에게 다가오지. (,p.113)

 

자네가 어떤 사람에게 내재하는 무언가를 알아보고 인정해주면 그것은 생명을 얻고 현실이 된다네. (p.134)

 

남들이 당신에게 하는 말은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남들의 말을 듣고 나서 당신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랍니다. (p.264)

 

어떤 일도 당신에게 해롭지 않습니다. 모든 일은 당신에게 유익합니다. (p.265)

 

저자 자신이 경험했던 자의식 성장 과정을 카를을 통해 보여주는 데 일단 가독성이 좋다. 강조하는 내용은 글자 색 변화와 밑줄을 쳐서 부각해 한 편의 긍정의 힘에 대한 명언을 담은 소설처럼 읽혔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 되도록 저자가 멘토가 되길 원하는 바람이 잘 담긴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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