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온 나무는 인간의 진화와 발전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자신이 사는 곳을 바꿀 수 없는 나무이지만 불평없이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킨다. 이 책은 '나무' 를 통해서 인생의 지혜를 배운다. 인내, 회복탄력성, 포용력, 감수성, 소통, 침묵, 단순함, 연대, 리더십, 치유의 힘을 나무한테 배울 수 있다니 신기했다.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선뜻 내어주고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처럼 살아갈 수 있다면 오늘 하루가 조금은 가벼워질 것 같다.나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바꾸기 어려워도 내 마음의 환경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