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아예 이것이 식민사학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역사에 대해서 비전공자이고, 그렇다고 이 분야에 개인적인 취미가 있어서 알고 있는 부분도 많지는 않지만
우리 역사 중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한 부분이 있는 만큼, 예전부터 일본이 주축이 되어 행해진 식민사학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다.
아마도 이 책의 작가는 작정하고(?),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쉽게 말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큰 결심을 하고 이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는 것에는 틀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