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마다 문화가 다르다는 것은 다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르고,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가는 잘 모른다.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는 세계 각국의 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겉으로 드러난 행동양식 이면에 있는 보다 깊은 문화의 차이를 재미있고 쉽게 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문화에 대해 시각을 넓혀 준다. 심지어는 생각의 차이가 문화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테면 한국 사람은 한편으로는 부지런하고 한편으로는 불행하게 느끼는데, 이것 역시 뿌리 깊은 한국 문화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모티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