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가 무려 500만 명이 넘는 미국의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기업가인 저자 코너 프란타는 대중앞에 나서는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를 내향적인 사람이라 말한다.그는 현재 스물네 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사회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남들과는 다른 성소수자(게리)로 살며 우울, 불안, 걱정,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한때는 나락에 떨어져 지낼만큼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이 책은 그가 지금껏 살아오며 느꼈던 감정과 생각, 상처들을 감성적인 사진과 함께 짧은 에세이로 그려내고 있다.자신의 생각과 마음 속에만 지니고 있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