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속마음 대화법'이라는 책을 보다가 내 아이에게 조심하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우리 부부의 아이들에 대한 기본 육아는 '최대한 자유롭게'이다.그들이 무엇을 하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옳지 않은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허용한다.우리가 말로, 글로 가르치는 것보다 그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경험한 것이 최대의 가르침이라 믿는다.다행히 아직까지는 이런 육아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안돼', '하지마'란 얘기는 최대한 자제하려고 한다.'일단 해봐, 하지만, 조심해'아마 이 말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