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모든 것을 팝니다’의 저자, 브래드 스톤의 책이다. 저자를 처음 만나 전작에서 기업문화에 대한 책에 대한 관념이 바뀌었다.대부분 기업에 대한 책들은 여기저기에서 취합한 언론들의 이야기를 모으고, 자신의 생각을 얹는 수준이였다.그런데 이 책은 엄청난, 그리고 광범위한 전,현직 임직원 및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를 근거로 하고 있기에 무척이나 사실적이였다.더구나 이번 책 '업스타트'는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아니, 꼭 보고 싶었다.이번 책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