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우리가 마주하는 배움에 대한 어려움을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아예 배우려 하지 않는 경우이다.
두 번째 상황은 배우기만 하고 응용과 실천을 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는 경우이다.
두 번째 상황은 남일같지 않네요.
'배운다'와 '익힌다'의 차이일까요?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일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태도는 그때 모두 배웁니다.
다만 실천하지 안(못?)하는 것일 뿐.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정말 '배웠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배운 것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