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챗GPT 활용서
이 책은 수많은 산업군,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챗GPT 확용서는 아니고, 책의 제목처럼 특별히 개발자를 위한 챗GPT 활용서입니다.
개발자 직군이 수많은 API 문서나 개발자 매뉴얼을 등을 구글 등을 통해 검색을 많이 하기 때문에 특별히 챗GPT를 이용한 데이터 조회, 데이터 포맷팅(예. JSON), 코딩, 깃허브 코파일럿 등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코딩 부분은 각자 선호하는 언어가 있어 책의 코드들이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코딩 중에 로직 힌트나 알고리즘 등을 조회해서 응용할 때 챗GPT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챗GPT를 이용하여 원하는 결과는 도출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프롬프트에서 AI에게 작업 지시를 내리는 방법입니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책의 각 장에 보라색 소제목이 있는데 이를 모아서 오션이나 A4지 등에 정리해 놓고 챗GPT AI에게 일을 시켜야 할 경우 참고해서 적용해 보면 확실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제목은 "지시는 짧고 간결하게, 그렇지만 확실하게", ""내용이 길다면 구역 확실히 정해 주기", "답변 방식을 확실히 정해 주기",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쳐보기" 등입니다.
이 책엔 곳곳에 유용한 정보가 많은데 3장에 챗GPT와 관련된 익스텐션, 플러그인을 다루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자가 주로 사용하는 유튜브, 번역, 리서치 용 익스텐션과 플로그인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 데이터 분석이나 리포트를 주로 쓰시는 분들이 활용한 유익할 코드 인터프리터가 소개되어있습니다. 데이터 링크를 알려주고 차트 그리거나 리포트를 써달라고 요청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책 뒤로 갈 수 록 개발자에게 필요한 심오한 주제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개발하시면서 한 번쯤 읽어 보고 챗GPT를 현명하게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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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