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자취를 시작하면서 구입했던 나물이님의 첫번째 작품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사람들의 리뷰가 너무 좋아서 속는셈 치고 샀는데...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이보다 쉽고, 간단하고, 맛있을 수 있을까? 과연 내가 만든 음식이 맞단 말인가?!
이 요리책을 시작으로 나는 자취생으로서 근근히 살아가지 않을 수 있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고, 친구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이후 나는 나물이님의 두번째 책을 기다렸다! 두번째 책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물론 나물이님의 홈페이지에 있는 요리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