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이 참 많이 지났다.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살아있고, 살아가니 그런 것이 당연한데도 그렇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테지만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안 보인다는 것이 실패를 의미하진 않는다.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활동하기에 오히려 노출되지 않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그 외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보인다는 뜻이다.내가 자주 만나는 것이 아닌 그가 활동을 하다보니 보인다는 뜻이다. 나도 여기저기 카페나 인터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