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아든 순간 놀라 자빠질 뻔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두께에 그만 책을 놓칠뻔 했습니다.
책이 무거워 놓쳤어도 상관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책의 부피가 장난이 아닌데 무려 1,088페이지나 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책은 사계절이 있습니다.
책에는 1년 열 두달이 있습니다.
이전에 달력으로 이 책으로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합본 에디션으로 받은 책이었습니다.
책의 두께에 질릴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진 않습니다.
이걸 일반 책처럼 읽는 건 분명히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려 64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