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있는 후속편이다. 전작은 흥행상으로는 크게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금융 영화나 금융계 사람들에게는 꽤 영향을 미쳤다. 특히, 게코라는 인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흥을 일으켜 영화의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닉네임으로 정하기도 하고 각종 기사나 이코노미스트와 같은 사람들에게도 회자되었던 가상의 인물이다.
게코라는 인물이 불행히도 선한 이미지가 아니라 탐욕의 화신으로 그려진 것은 월스트리트가 갖는 최대치까지 끌어낸 감독의 역량이기는 했지만 그와 같은 탐욕스러운 인물이 비일비재하다는 뜻이리라본다.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