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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철학하다!

[도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철학하다!

하타케야마 소우 저/김형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리들이 어릴적부터 도덕이란 교과를 통해서 조금씩 철학과 가까워지긴 하였지만 웬지 모르게 딱딱하고 지루한 학문으로 다가왔답니다. 도덕적 사고니 철학자들의 이념이니....

고루하다는 생각에 멀리하였더니 이제와서 후회가 되는것은 무엇일까요?

분명 철학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철학이란 학문만이 독립된게 아니라 과학과 수학, 미술등 모든 학문들의 시발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니깐요.

복잡한것을 싫어하고 간단 명료하게 말하는것을 좋아하는 시대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철학적인 사고력이 요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서 전 뒤늦게라도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싶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철학하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철학이 무엇인지 설명을 하고 고대 철학자, 근대 철학자, 현대 철학자, 동양 철학자 의 순으로 그들의 생각이 들어있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나 소크라테스, 플라톤등 고대 철학자들은 철학의 다른 지식 없이도 우리들 귀에 많이 익숙한 철학자들이기에 그들의 생각이 쉽게 전달해 오는 느낌이였습니다.

단 한권의 책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철학자의 이름 중에 꼭 들어 있는 소크라테스를 보더라도 질문법을 강조한 대화가 철학의 가장 기본임을 알겠더라구요.

철학이란 고리타분한것이 아님을 이 책을 읽는 동시에 느낄 것입니다.

주입식 철학이 아닌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제시함으로서 실제로 생각할 힘을 키워 주고 있었으니깐요.

철학은 배우는것이 아니다라는 말에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철학은 생각해보며 철학 그 자체를 배워가는것이기 때문이지요.

철학적인 영양이 풍부하다면 판단이 흐리지않고 사회를 보는 관점도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책은 철학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 책입니다.

철학과 철학자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다가간 계기가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 철학에 대한 어렵다는 편견은 없어질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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