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20대 아가씨의 인도 여행기다. 여행은 내가 직접 가야 가장 좋은 것이지만 원한다고 다 여행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이런 여행기를 잘 골라 읽으면 물론 내가 직접 가는 것보다야 못하겠지만 대리만족을 할 수도 있고, 또 언젠가 그곳을 직접 여행할 때 참고할 중요한 자료가 될 수도 있다.
나는 해외여행은 4개국을 했다. 독일, 체코, 네팔, 몽골 이렇게 4개국이다. 몽골 여행 때에는 이미 알고 있었던 몽골 현지인의 집에 홈스테이를 하며 여행을 했었고, 네팔 여행 때에는 현지에서 NGO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