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나는 변화하고 싶다>
실업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느끼며, 창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는 사실을 절감했으며 지금의 직업에 감사하였다. 은퇴하면 연금은 나올게고 그때까지는 집장만하려 진 은행 빚은 다 갚을 수 있겠지 생각하면서, 가정만 화목하고 자식들만 잘 커준다면 부러울 것이 없다면서 이루어 놓은 것은 없지만 굶어죽지 않을 여유는 항상 가지고 있다고 믿었고 작은 것에 만족하고 욕심을 버리자고 마음을 다져왔다.
그러나 나는 또 다른 변화를 추구하고 싶다. 安分知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