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생각과 그 생각의 지식 배경이 되는, 혹은 관심있게 읽은 책의 소개와 중심사상을 음식요리을 접대하는 것처럼 구성하고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통섭(consilience)은 문과, 이과,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과학 등 학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을 뜻한다.
1부는 동물을 알면 인간이 보인다. 2부는 생명, 진화의 비밀을 찾아서, 3부는 과학, 좀 더 깊숙히 알기로 책을 구성하고 있으며, 과학을 인문학적 상식 수준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