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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비문학편(독서)

[도서]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비문학편(독서)

김범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두 달 만에 고정 1등급이 된 비결

수능국어공부법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얼마 전 좋은 기회로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라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어요

물론 제가 수능을 볼 나이이거나,

아이들이 수능 준비를 할 나이는 아직 아니지만

글 읽기 능력, 독해력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내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그 방법을 전수해 주자'라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2019년 수능 때부터 불국어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어영역의 수능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졌다고 해요

제가 수능시험을 치를 때만 해도 그 정도로 어렵진 않았기에

수능시험 보기 몇 달 전부터 문제집 몇 권을 풀고 또 풀면 어느 정도

점수가 괜찮게 나왔던 과목이라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

기출문제를 보니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럼 이렇게 어려운 국어 과목 포기하면 안 되나요?

절대 안 되죠 ㅜ-ㅜ

영어와 수학은 정말 누구나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하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수능 점수를 잘 받으려면 국어를 잘 봐야 한다고도 하더라고요.

또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국어능력/독해력을 키우게 된다면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성적 또한 함께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돼요.

왜냐하면 읽기 능력은 모든 과목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독해력이란 말 그대로 '글을 읽고 풀어내는 힘.

즉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에요.

그렇기에 독해력을 키우는 건 내가 공부를 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돼요.

이런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만 많이 읽으면 독해력이 저절로 키워질까요?

대답은 NO

책에서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선 글을 읽으면서 해야 하는

'생각의 습관'들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생각의 습관을 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14습관'이라는 방법을 통해

국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이 책에서 배워봅니다.

목차

독해 편

chapter1.

한평생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경이로운 글 읽기 방법

chapter2.

1460일 만에 깨달은 시험 칠 때 가져야 할 태도

chapter3. 이 책을 덮고 혼자 공부할 때

기출 편

기출 적용 편

1.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는 알았는데, 뭘로 공부하지?

2.14습관이 최고난도 문제에도 통할까?

책의 처음에 나오면서 마음을 울리는 말.

국어가 어려운 건 네 탓이 아니다.

아무도 너에게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말이 왜 이리 마음에 와닿는지 몰라요.

그동안 우리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몰랐던 글을 읽는 법을

이 책 한 권이면 우리는 터득할 수 있어요.

독해 방법을 배우고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을 통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확실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돼요

또 저처럼 아이들의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들도

읽어보면 너무 좋은 도서예요

가끔 아이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다 보면 내가 저자가 쓴 의도에 맞게

제대로 이해를 하고 쓰고 있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 때도 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독해력을 키워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수능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어요

수능은 그저 '네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었는가'를 물어보는 시험이 아니에요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가'를 물어보는 시험이죠.

그렇기 때문에 사고력을 키워야 해요.

그런데 사고력 또한 '14습관'들이 없으면 길러지지 않아요.

도대체 이 책에서 끊임없이 말하는 '14습관'이 뭘까요?

간단히 말해서 14습관은 고차원적 생각을 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어떻게 '고차원적인 생각을 해서 독해력, 사고력을 올릴 수 있는지'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풀어 높은 비법이 이 책에서 말하는 14습관이죠.

독해력,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고차원적인 사고 습관 10가지와

시험장에서 1등급을 만들어내는 '섬세한' 습관 4가지를

기억하며 책을 읽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해요

14습관 중 몇 가지만 말해본다면

배경지식 쌓기, 지문에 표시하지 않기, 이미지화 하기와 같은 방법이 있어요

저는 저 방법 중 지문에 표시하지 않기라는 부분에 의문이 생겼어요.

공부 잘하는 친구들 중 정리를 너무 잘했던 친구가 있었기에

왜 표시를 하지 말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책을 보니 저 같은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또 있나 봐요.

그에 대한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표시를 당연히 해도 됩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책에 표시를 잘하고 정리를 잘해서가 아니라

글을 이해하고 있다는 거죠.

대부분 2등급 아하의 학생들은 오히려 이런 행위가

내용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해요

밑줄을 그을 때 우리의 뇌는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문장을 낭독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이며

그저 정보를 처리했다는 생각에 안도감을 느끼며 힘들게 머리를 써서

이해하길 거부하게 되는 거죠.

불현듯 학창 시절 정말 종이가 찢어질 정도로 동그라미를 치고

밑줄을 그었던 한 아이가 생각나더라고요

맞아요 ㅜ-ㅜ 그 아이는 저희 반에서 가장 안 좋은

등급을 갖고 있는 아이였어요.

인강을 보며 여기에 밑줄 쫙 별표 하나... 이런 걸 보고 배울 게 아니라

문장을 먼저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다른 선수들의 경기 전 루틴을 그만 찾아보고, 슈팅과 패스를 연습해라.


앞서 말했듯이 수능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독해력이에요.

이를 확실히 알고 독해력을 길러준다면

우리는 불수능이라는 늪에서 빠져나와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14습관을 정말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는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예요.

아마 수백만 원을 들여 국어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값진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돼요.


자, 이론은 다 배웠다.

이제 배운 무기를 들고 전쟁터로 나가보자.

부딪히고, 맞서 싸우면서 무기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배웠다면

과연 실전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14습관법이 수능에서도 통하는지 기출 적용 편을 보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제대로 된 방법으로 글을 읽고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도서를 만난 건 정말 운이 좋았어요

제가'아직 우리 아이들은 어리니깐 수능에 관련된 책은 너무 빨라.'라고 생각하며

협찬 의뢰를 안 받을 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정말 저의 복이고 운인 듯해요

좋은 책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아이가 좀 더 자라

수능을 보게 될 때까지도 두고두고 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서라 너무 값지네요

"김범준 작가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비숍 국어'에

문해력에 관한 중요한 국어공부법들이 올라오니

필요하신분들 도움을 받으셔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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