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윤이형은 판타지와 SF를 넘나들며 복잡한 현실의 쟁점들을 예리하게 조망하는 작가다. 2005년 단편 「검은 불가사리」로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 『러브 레플리카』 , 『작은마음동호회』 , 중편소설 『개인적 기억』 , 청소년소설 『졸업』 , 로맨스소설 『설랑』 등을 펴냈다.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2019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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