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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하고, 물건은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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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나에게 독서란..

나에게 독서란 [생명력]이다. 예전에는, "어떤 슬픔도 한 시간의 독서로 풀리지 않은 적은 내 생에에 한 번도 없었다."는 몽테스키외의 말을 그저 미소한번으로 흘려버렸지만..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작년.. "이거 읽어 볼래?" 위로한답시고 추천하는 책들.. 그래요. 속는 셈 치고 빠져들었던 독서가 어느새 제게 살아가는 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10.01.3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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