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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집밥의 힘


이책은 네이버 요리블로그 "테이스토리" 운영자가 20년간 가족들과 만들어 먹은 집밥 레시피 책이자 에세이이에요!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땐 저자에 대해선 모르고 요리레시피란 느낌으로 받았는데요! 

전문가가 쓴 책이려니 했는데... 책을 다 읽고난뒤에 저자가 블로거고 3번째 낸 책이라고 해요

책은 10대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아침과 저녁 그리고 간식과 보양요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적으로 책은 크게 글씨로 각 페이지별로 구성이 소개되어 있고요!

 

각 파트별로 메뉴에 대한 그림과 함께 페이지가 적혀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쉽게 골라 페이지를 찾을수 있어요

글씨만 보고 메뉴를 찾는거보단 직접 그림을 보니 좀더 고르기가 더 편하더라고요


 

​요리 레시피책의 앞쪽엔 모두 적혀있는... 요리의 기본적인 내용이~

이 책도 계량하기, 재료썰기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소개해줘요

요리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알수 있도록 숟가락 계량과 다양한 썰기명칭에 대한 설명들~

막상 요리할땐 요 그림처럼 딱딱 맞진 않지만.. 참고해서 하면 비슷하게 나온답니다 ㅋ


 


그리고 요리를 하다보면 나름 쌓이는 노하우들도 있죠!!

그런 노하우도 살짝 소개되어 있어요.

나는 알지만 다른 사람은 모르는! 그리고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것도 다른 사람에겐 도움이 될수 있답니다 ^^


 

​이 책은 저자의 에세이가 군데군데 적혀있어요!

아이를 키우며, 음식을 만들고 먹으며 관련 이야기들을 레시피 중간중간, 파트단위로 적혀있어서

반은 에세이, 반은 레시피 책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에세이가 가득하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린 저에겐 조금 먼 이야기라 전 패스했지만 같은 10대의 엄마라면 공감되실 내용도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집밥 레시피는 책 양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있는데요!

요리 이름은 영어로도 표현되어 있답니다. 

레시피도 영어로 되어 있었다면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기도 참 좋았을거 같아여 ㅋ

대파달걀말이... 평상시에 못봤던 레시피라 집에 반찬이 없을때 푸른야채가 고민된다면

대파와 계란만으로 만드는 대파계란말이도 아이에게 오색음식을 주기엔 딱이지 않나 싶어요 


 


레시피 중간중간 재료에 대한 설명도 있고요


 


 각 재료별 요리 레시피나 팁등도 적혀있어요!


 

​재료별 요리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고요!


 

생소했던 스파게티시즈님등 향신료에 대한 설명도 있고요..

레시피상의 재료가 없을경우 대체재료가 있을때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도 알려준답니다!

바지락의 경우 요즘은 해감때문에 껍질제거된 바지락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 어떻게 요리하면 좋을지​ 팁도 소개해주었어요!!


껍질이 없는 바지락을 구입했을 경우! 껍질의 육수를 얻을수 없기때문에

소금을 옅게 푼 물에 속살을 가볍게 씻은 다음 물을 붓고 육수를 만들면 되요!!


 


집밥책이지만 반찬, 찌게 등.. 아이를 위한 간식파크도 있죠!!

간식파트에서는 기존 빵을 이용한 베이킹방법도 나와있고요!


 

직접 베이킹을 해서 케이크를 만드는 법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디저트로 과일요리 레시피도 있어요!!

과일을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를 위해서 다양한 과일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얼려먹으면 좋은 과일, 주스로 만들면 좋은 과일 등  생과일과 통조림과일 활용도 살짝 나와있고요

다양한 과일음료 재료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크림, 빙수 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베이킹시 함께 만들어 주면 같이 먹기 좋을거 같아요^^



집밥이 타이틀이지만 집밥에 국한되지 않은 집에서 만들 수 있는 풀코스 요리 레시피 책이 아닌가 싶어요!

TV , 인터넷 등 모든 매체에서 쿡방, 쉐프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요!

그에 맞춰서 ​집에서 가족을 위해 만들수 있는 레시피 책이네요

반찬 고민될때!!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요리시 활용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요리를 주고싶을때!! 이제 집밥책으로 오늘의 메뉴~ 찾아봐야겠어요


엄마 집밥의 힘

윤정심 저
성안북스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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