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책

책의 표지가 아무리 봐도 참 싱그럽고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  특히나 다가오는 봄에 더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책은 제목처럼 서로에게 반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많이 접해 본 작가는 아니라서 기대도 하게 된 것 같아요.  남주나 여주는 생각 했던 것 같은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너무 빨간딱지 붙은 책만 있다보니 없는 책 찾기가 더 힘드네요~;;;; 싱그러운 표지 만큼이나 ...

2021.02.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침입자들

현실에 있을법한 소재와 이야기의 구성이라 좋았지만,초반에 “ 제길..”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순간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좀 식어버렸답니다.  현실적인 대화나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누가 현실대화에서 “ 제길 “ 이라는 말을 쓸까..늘 가장 맞지 않는 대사라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이런 대사가 개인적으로 참 걸린달까?책은 서술구조 보다는 인물간의 대화가 주가 되고 있기 때문에 잘 읽힙니다. 

2020.04.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폐후의 귀환

심묘와 사경행의 혼례가 준비 되고 3개월에 걸쳐 만들어 졌다는 혼례복을심묘에게 전해주러 오는데.. 옷 치수를 어떻게 재었는가? ㅎㅎㅎ사경행이 이전에 심묘를 안았었는데 그때 치수를 샤샤삭~ 재었다고 하네요.  뭐야~ ^^ 능글스럽게 말하는 사경행 때문에 심묘는 부끄부끄~두 사람의 결혼과 더불어 이야기는 이제 결혼 후 어떤 역경을 보여줄런지 기대하게 되네요. 

2020.04.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폐후의 귀환

태자와 혼례를 준비하려는 심묘에게 사경행은 태자와 결혼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심묘는 자신의 꿈인 황후가 되겠다며 사경행에게 말하지만 태자는 황위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며 사경행은 심묘에게 강하게 압박하며 말하죠. 심묘에게 심하게 하는 것 같지만 둘의 관계가 묘하게 매력적이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다음 11권의 이야기도 쭈욱~~~ 계속됩니다. ^^

2020.04.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폐후의 귀환

전생의 기억으로 하나 둘 위험한 일들과 발생할 일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 하는 심묘..왕은 자신의 형에게 심묘를 시집 보낼 생각이 있다는 말을 심만에게 전하고,심만은 그 말을 듣고 심묘와 결혼하게 될 사람이 병권을 손에 쥐게 될것인데 왜 심묘를 혼인 시키려 하는지 궁금해 합니다. 왕은 심만을 이용하려는 것일 뿐.. 중용이나 등등에는 생각이 없는 모양~심묘의 스펙타클 이야기는 10권에서 쭈욱~~

2020.04.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폐후의 귀환

납치를 당한 심묘는 어두운 곳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임안후부의 밀실로 납치 된 심묘는 위기를 느낍니다. 누구도 찾아오기 힘든 밀실이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럼에도 심묘는 사경행의 도움을 받게 되고 나담의 큰 부상소식을 전해듣고 낙담하게 됩니다. 사경행의 도움으로 밀실에서 나온 심묘와 그 후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9번째 이야기로~ 출바알~~ ^^

2020.04.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범인은 누구?

전편의 이야기 보다 흐름이 빨라서 좋았건 것 같은 마지막 이야기였습니다.  유정의 오르골을 훔쳐갔던 영희가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시신을 발견됩니다.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 당해 저수지에서 발견 되었어요~ 으윽)유정은 충격을 받고 주리와도 당분간 보지 말자고 헤어지게 됩니다. 3권의 이야기가 좀 길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짝을 맞춰 해결되는 부분이라 앞부분 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2020.04.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만화책

텐도와 사쿠라의 사랑은 쭉은 진행중 입니다. 텐도는 사쿠라에게 애정을 표현하지만 또 칼 처럼 자신의 본분으로 돌아가는으른? 같은 남자이기도 하구요. 그런 모습에 사쿠라는 잠시 섭섭함을 느끼지만 그것도 잠시~ 그저 좋은 텐도 쌤이네요. 새로운 인물의 등장, 사쿠라에게 들이대는 부잣집 막내 같은 이 남자는 누구??텐도가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 

2020.04.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어느 멋진 날

예지는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남자 시우와분위기와 호감에 취해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서울로 돌아 온 예지 앞에 새로운 사장으로 부임해서 오게 된 사람이 바로 시우~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고 시우는 예지에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시우에게는 부모들이 정해놓은 약혼녀가 있었으니~~ 두둥~~ 1권이 무료인데 무척 짧고, 2권의 이야기도 사실 무척 짧았어요. 좀 아쉬운 느낌?

2020.04.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나도 책을 쓸수 있을 것 같다.

미니멀리즘, 줄이며 사는 삶..사실 버리는건 어렵지 않다. 잘 버리고 깨끗하게 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데정말.... 뭐랄까? 누구나 알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만의 나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계발서나 이런 책들을 싫어하는 이유..정말 말 장난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이 있는데 바로 이런 책들이다. 살림 좀 해 본 사람들이 본다면 “ 나도 작가가 될수 있겠다 “ 라는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 줄 것 같다. 

2020.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거울의 저편

짧은 이야기를 선보이는 미드나잇 출판사의 책들을 종종 사고 있는데요~이번 이야기는 연희가 꿈을 통해 만나게 되는 자신과 똑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올가의 이야기 입니다.  올가와 연희는 만나게 되고 올가는 자신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면서자신을 대신해 무도회에 참석해 달라고하죠. 그렇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인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짧아서 읽기엔 부담 없어요. 

2020.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누구에게나 기적이

유정과 설원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것 같은데..역시나 이런 설정이 너무 비현실 같아서..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유정이 설원에게 여탕에 가봤느고 묻는 장면과 설원이 안가봤다고 말하는 에피소드는글쎄요. 필요했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좀 유치한 말장난 같았어요. 그래도 요즘 의미 없는 19 범벅된 이야기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2020.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누구에게나 기적이

독특한 설정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유정은 호텔 리조트에서 일을 배우는 수습사원 인데요~추운 겨울 바다로 뛰어 들어 자살 하려던 여자를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 그 모습을 본 리조트 사장 설원은둘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 드는데..어라? 물거품 처럼 존재가 사라지는 남자라니? 뭐지?이거 판타지인가?  무튼, 둘은 이렇게 처음 만나게 됩니다. 몸의 온도가 높은 여자와 몸의 온도가 낮은 남자

2020.03.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사내연애, 절찬 연애중

발랄한 여주인공과 완벽한 남주.. 이 둘의 사내 연애가 무척 밝고 로코코한 전개로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발랄한 여주인공을 좋아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는 취향에 맞지 않아서사실 2권의 이야기가 조금 늘어지고 지루한 느낌이었어요.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남주와 그런 남주를 곁에서 묵묵하게 지키며 받아주는 여주,둘 사이의 로맨스 기류가 상승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2020.03.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