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관람하고 왔어요.다들 좋다 칭찬일색이길래 후다닥~~4월 10일(일)까지니 막차 타실 분은 얼른 다녀오세요. 루벤스 하면 <플란다스의 개> 네로와 파트라슈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 작품으로 유명한데 이번 전시회에선 그 작품은 볼 수 없어요.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이어서 그 박물관의 소장품만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신 루벤스 작품 외 플랑드르 화가들 작품이 함께 있어요. 요런 작품들을 볼 수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