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에는 내 책 22편, 어린이책 7편 리뷰 남겼습니다.
리뷰는 못썼지만 읽은 책
만화책 콩고양이 1~3권 (김영사 비채) - 콩알이 팥알이 귀욤 터짐
서민적 글쓰기 (생각정원) - 전자책으로 읽은 책. 자기 외모에 관한 발언은 솔직히 지겹지만. 읽을만한 책.
책장의 정석 (비전코리아) - 현실적으로 아직 실천 불가능하지만, 책 분류방법은 참고할만 했어요.
생의 2% (민음사 판미동) - 생의 2%를 찾는 5가지 도구 부분은 괜찮았는데, 전반적으로 저자랑 코드가 안 맞네요. 교인들은 코드 맞을 듯.

2월에는 내 책 리뷰 17편, 홈스쿨&어린이책 리뷰 10편을 썼네요.
전자책 2권도 읽었어요.
데니스 루헤인 작가의 <무너진 세상>에서 책 읽으려고 전편 <리브 바이 나이트>를 먼저 전자책으로 읽어봤는데 홀라당 빠져버렸더랬죠. <사이버스톰>은 요즘 정치판에 등장하는 사이버전쟁에 관한 소설인데, 계몽적인 문장이 조금 거슬리는 면도 있긴 했어요. 그런 효과를 노린 책이긴 하지만. 스토리는 꿀잼~ 읽을만한 책이었네요.

3월에는 내 책 리뷰 20편, 어린이&청소년책 리뷰 5편.
전자책으로 읽은 책은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리틀 브라더>.
리틀 브라더는 아직 읽는 중이에요. 재밌는데, 이동 중에만 잠깐 읽는지라 진도 한 달째 ㅎㅎ
3월 베스트오브베스트는 <수상한 빵집과 52장의 카드>였어요.
<오르배 섬의 비밀>, <수상한 빵집과 52장의 카드>, <너를 놓아줄게> 는 엄청나게 스펙타클하지는 않지만, 중간에 멈추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던 소설이었어요. <몽화>는 소재상 자칫 질질 짜게 만드는 과함이 없는, 담백해서 마음에 들었고요.
에세이, 자기계발서 쪽은 굳이 소장할 것 까진 없는 책도 있지만, 재밌게 한 번씩 읽을만한 책이었고.
교양과학책 세 권 <우주의 통찰>, <하리하라의 눈 이야기>, <빛보다 느린 세상>은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책 분야여서 책장에 착착~
<다빈치 노트>, <모눈노트 공부법>,<스터디코드 3.0> 이 세 권은 왜 그런 책 있잖아요. 소장할 목적도 아니고 약간의 예측도 가능한 책이지만,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궁금한 그런 책 ㅎㅎ 뭐 엄청 괜찮았어 정도는 아니고, 기대한 만큼의 만족도를 준 책이었어요.
요즘은 약간 판타스틱한 소설이 끌리고요,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쪽은 심드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