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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작성한 책 리뷰는 최소 343건. (블로그, 포스트, 서점 블로그 등)

 

 

리뷰 안 쓰고 그냥 읽기만 한 책도 있지만 어쨌든 최소 300권 이상은 새로운 책을 접했습니다.


 

 

1일 1책 1리뷰까지는 못했지만, 1일 1책 독서만큼은 꾸준히 했으니 이만하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철학, 고전 쪽은 여전히 제가 푹 빠진 분야가 아니라 한 권을 오랫동안 붙잡는 경우가 드문, 나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야의 책 위주여서 가능했어요.



인디캣 취향저격 2016 BEST 3!


1위 은빛 물고기 (고형렬, 최측의농간)  지극히 제 취향입니다. 2015년엔 <메이블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은빛 물고기>가 이어받았어요. 다 자연 에세이입니다. 


2위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김영사) 말이 필요 없는.  총균쇠는 아직도 장식용이지만, 이건 그래도 완독했습니다.


3위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나쓰메 소세키, 현암사) 소설의 다양한 기법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2017년에도 취향저격 책, 뜬금없이 마음을 훅 파고드는 책과의 인연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해피 뉴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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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4mom

    멋집니다 ^^ 독서, 리뷰 쓰기의 달인이세요~

    2016.12.31 23:49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인디캣

      ^^ 아이쿠..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도 무탈하고 행복 넘치는 한 해 되시길 ^^

      2017.01.01 00:08
  • 파워블로그 언강이숨트는새벽

    하루 1책 에서 목표를 대폭 줄였는데 한해 몇권인지는 잘 모른다는 게 엉터리 같은 블로 생활자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올해 할 것 하나 늘었어요. 한달 책 정리 제대로 하기요!^^ 감사합니다!

    2017.01.01 01:3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인디캣

      ^^ 저는 책 읽으면 무조건 리뷰 뻬먹지 않기가 목표이긴 해요. 그냥 넘기는 책은 결국 읽었는지도 가물거리더라고요 ㅎㅎ 화이팅!

      2017.01.03 10:03
  • 참좋은날

    후덜덜 ~꾸준히 책 읽는 모습 부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도 이제 6학년이죠? 아이도 엄마도 알찬 한 해 만드세요.

    2017.01.01 18:5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인디캣

      감사합니다~ 6학년은 또 뭔가 느낌이 다르네요 ^^ 우리모두 올해도 무탈 건강하게!

      2017.01.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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