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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도서]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비벌리 엔젤 저/김희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만 하면 대등한 관계가 아닌 을이 되고 병이 되는 그런 여자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사랑을 하는 데 있어  갑이 어디 있고, 또 을이 되면 어떠냐 하며 반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사랑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알려주는..  여자들을 위한 책인 것 같았다.
열심히 사랑하고도 상처받는 여자라 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조금은 성장한 모습으로 사랑을 할 수도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그를 사랑하기 전에 나를 사랑하라!

남자를 위해 자신을 바꾸지 마라!

남자를 통해 성취감을 얻지 마라!

타인에게 자신을 맡기지 마라!"


이 책은 소제목 몇개만 봐도 지은이가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 지가 잘 드러나고 있었다. 이외에도 많은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있었지만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후회했던 것이 바로 저 4가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랑을 하면 내가 사라지는, 그러면서도 자신은 행복하다고 착각하며 사는 여자들이 너무나도 많다. 나 또한 그 중에 하나였었고.. 그러기에 사랑이 행복할 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내가 좀 더 일찍 이 책을 만났다면 나의 인생이 조금은 달라져 있었을까? 하하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걸 보니 이 책은 언제나 갑이 아닌 을로서, 병으로서 사랑을 하고 있는 여자분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강추!

그리고 사랑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책인 것 같다.

모든 일에 강하면서도 사랑에만 유독 약한..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었네요..

바로 나를 위한 책이었어.. 하하하.

책 한권에 많은 것이 들어 있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내용이 알찬 느낌..
5점 만점에 5점 드립니다.
그리고 남자만 사귀었다 하면 연락 안되는 내 친구에게 진짜 선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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