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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도서]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빅터 프랭클 저/마정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이 나온다고 했을 때
나는 순간
빅터 프랭클이 생존자였던가 떠올렸다.

그러다가 이내,
누군가에게 살아갈 힘을 유산으로 준 이는
죽어도 죽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랭클의 글은 불행이 닥쳐 비본질적인 것들이 녹아 흐뜨려졌을 때(돈, 권력, 명예), 진짜 '자기'를 만나도록 격려하도록 한다는 서문의 글들이 눈에 들어온다.

불가피한 고통이 눈 앞에 있을 때, 고통은 선택에 따라 의미있는 것이 될 수 있다. 인생은 행복이 목적물이 될 것이 아니라, 의무라는 것임에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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